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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오는 25일까지 올해 무료 공연 등 참여 기관 모집

  • 웹출고시간2015.02.22 15:32:34
  • 최종수정2015.02.22 15:32:34
충주학생회관이 올해 '신나는 동화나라 동극 공연', '도서관 체험학습', '체험동화마을'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043-844-9065)로 제출하면 된다.

'신나는 동화나라 동극 공연'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실시한다. 학생인솔 및 차량 운행이 어려운 기관에는 찾아가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체험학습'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 어린이에게 도서관 이용방법과 기본예절에 대해 교육하고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동화마을'은 5세에서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운영,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봄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유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 담당자(043-848-3266)에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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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