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15 15:15:16
  • 최종수정2015.02.15 15:15:16
충주학생회관이 새 학기를 맞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21개 과정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초, 중) △NIE 독서학습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청소년 독서코칭 △국어, 과학, 역사, 수학교실 △연극반 △미술놀이 △어린이 라인댄스 등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역사 북아트 과정 △바리스타 과정 △자녀의 진로지도 등이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며 강좌별 자세한 운영 일정은 충주학생회관 누리집(www.cjsh.go.kr)을 참조하거나 문헌정보과(043-848-326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력과 인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 교육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