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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원주지방환경청장상 수상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으로 충주천 살리기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5.02.15 15:39:05
  • 최종수정2015.02.15 15:39:05

충주고 생태하천 모니터링단이 13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우수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돼 원주지방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2시 원주지방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충주고는 우수 모니터링단으로 뽑혀 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고는 지난해 7월부터 충주천 생태계 및 어류, 동식물에 대한 조사와 지역 주민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한 '생태하천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활동보고서와 하천생태지도 등 산출물을 심사한 결과 우수 모니터링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충주고 관계자는 "충주천을 생태하천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충주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3년 4월 착공해 올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성내충인동 현대교에서 용산동 성남교에 이르는 구간 내 도심하천의 친수공간 및 문화시설 설치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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