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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1 17:02:32
  • 최종수정2015.02.11 17:02:32

청주산업단지 전경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설 연휴 평균 4.9일을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0개 업체가 상여금을 지급하고, 54개 업체가 설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산단관리공단이 최근 94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다.

현재까지 63개 업체가 휴무를 확정한 가운데 5일간 쉬는 업체가 84.1%(53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일 휴무 4개 업체(6.3%), 4일 휴무 3개 업체(4.8%), 6일 이상 휴무 2개 업체(3.2%), 2일 휴무 1개 업체(1.6%) 순이었다.

청주산단 입주업체 평균 휴무일수는 지난해 4.0일보다 0.9일 증가한 4.9일이었다. 지난해 연휴가 4일이었으나, 올해는 연휴가 5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개 업체는 설 연휴에도 정상 또는 부분조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이나 귀향여비 지급계획을 확정한 업체는 50개 업체. 이 중 37개 업체가 정기상여금, 2개 업체는 특별상여금, 11개 업체는 귀향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설 선물 지급계획을 확정한 54개 업체 중 53.7%인 29개 업체가 3만원 이하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16개 업체는 5만원 이하, 7개 업체는 10만원 이하, 2개 업체는 10만원 이상 선물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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