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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센터 4D체험관 명소로 급부상

고성능 모션시뮬레이터 4D라이더 설치 인기 최고

  • 웹출고시간2015.01.29 11:21:55
  • 최종수정2015.01.29 11:21:55

단양다누리센터 4D체험관이 겨울철 명소로 급부상하며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누리센터 4D체험관은 현재 16석 규모의 3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코레이서'와 공포 스릴러 '프랭키슈타인' 등 2편을 상영하고 있다.

이 4D체험관은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재현을 위해 고성능 6축 전동식 모션시뮬레이터인 4D 라이더를 설치해 관람객이 보다 역동적이며 생생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방학 철을 맞아 주말이면 250명 이상이 4D 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4D체험관이 위치한 다누리센터 1층 스마트여행 정보센터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자전거로 탐방하는 시뮬레이터인 1인 탑승 체험기구 '자전거 가상현실(VR)'과 동굴 체험기구인 '동굴 가상현실(VR)'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굴 가상현실은 온달동굴을 실사 스캔한 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실제 온달동굴 탐험을 하는 듯 환상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체험기구이다.

4D체험관 이용요금은 1회당 3천원(아쿠아리움과 함께 이용하면 2천원)이며 아쿠아리움 관람이 포함된 이용요금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8천원, 어린이는 7천원이다.

또한 단양다누리센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만 7세 미만(미취학)의 어린이 및 임산부, 노약자는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주말이면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내비게이션에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만 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단양다누리센터 관계자는 "단양다누리센터는 관광객을 위한 단양관광 종합 안내 시스템과 여가 공간,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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