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지역 유치원 정보공시 교육 실시

우리 아이의 유치원, 한 눈에 확인하세요

  • 웹출고시간2015.01.26 14:00:31
  • 최종수정2015.01.26 14:00:31
제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유치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정보공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시작되는 2015년도 유치원정보공시 지침 안내 및 시스템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정보공시는 유치원 전반의 주요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해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치원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11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정보공시서비스를 제공해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성범 교육장은 "어린이집 사건 등으로 최근 학부모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시선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천 지역 유치원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 공시는 유치원 규칙·시설 및 유치원 교육과정, 유치원비 등에 관한 항목으로 통합정보공시 사이트(http://www.childinfo.go.kr)를 통해 2월 2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