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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업 단지 4곳 추가 조성 윤곽

TP확장 등 283만3천㎡ 규모
1만8천여명 고용 창출 기대

  • 웹출고시간2015.01.21 18:40:27
  • 최종수정2015.01.21 18:40:27
청주에 산업업단지 4곳이 추가 조성된다.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TP) 확장을 비롯해 오창 하이테크밸리, 옥산2 일반산업단지, 국사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흥덕구 문암동 청주TP 확장은 2천600억원을 들여 16만8천㎡의 산업 용지를 추가로 조성하면 1천3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며 올해 사업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민간 산단 3곳도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산단 개발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창 하이테크밸리는 오창읍 후기리 174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고용 창출인원은 1만2천명으로 추산됐다.

이 산단은 청주 2테크노폴리스(TP)로 추진돼오다 청주TP처럼 민관 합작 산업단지로 오해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명칭을 변경됐다.

국사 일반산업단지는 옥산면 국사2리에 57만6천㎡의 산업용지, 2천350명 고용 창출이 예상됐고 옥산2일반산업 단지는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34만9천㎡의 산업용지 2천470명이 고용창출 될 것으로 집계됐다.

산단 4곳 총 283만3천㎡ 규모의 산업용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1만8천120여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이들 4곳 일반산업 단지 사업 추진과 더불어 청주 TP 등 3곳 일반산단 미분양 산업용지 13필지 53만1천459㎡를 분양 완료하면 청주시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3조원 달성에도 탄력을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에 필요한 풍부한 공업용수를 비롯해 저렴한 용지, 저금리 기업 자금 지원 등을 통한 투자환경 조성 등 통합 청주시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투자유치 상담과 입지 선정, 최종 인허가까지 원스톱 기업유치 민원처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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