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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대 임정주 괴산경찰서장 취임

군민의 안전과 행복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5.01.19 13:44:34
  • 최종수정2015.01.19 13:44:34

임정주 괴산경찰서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괴산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역특성상 괴산, 증평군 2개군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내가 치안현장의 마지막 책임자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임정주 경찰서장(47·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임 서장은 "치안행정의 수요자인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정·친절·엄정한 자세로 치안활동을 임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괴산경찰이 되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임 서장은 특히 "주민들의 생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각종 민생범죄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예방 및 단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적극적이면서도 차분한 성품을 유지하는 임 서장은 충남 금산출신으로 경찰대학교(8회)를 졸업하고 경비, 정보, 생활안전,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치밀한 업무 추진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4년 총경 승진 후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에서 근무하다 올해 괴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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