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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주민 건강 프로그램 '인기'

보건소 이전 후 늘어난 참여자로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15.01.14 13:12:28
  • 최종수정2015.01.14 13:12:28

보은보건소 주민 건강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민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프로그램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

보은군보건소가 지난 해 9월 확장된 새 신축 건물로 이전하면서 운동처방실 및 건강증진실을 이용하는 주민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군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가 많아지면서 주 2회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주 4회로 늘리고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건강리듬댄스'반과 '생활체조'반으로 반편성을 확대해 운동을 좋아하는 보은군민이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강리듬댄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건전한 여가 생활 제공으로 바른 자세와 밝고 마음을 유지시켜 준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비만·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옛 속담에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며,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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