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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1 15:21:34
  • 최종수정2015.01.11 15:21:34

지난 9일 충북도충주학생회관이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충주학생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해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했다.

독서 전문 강사와 사서가 '겨자씨와 함께하는 파랑새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 쓰기 △독후 감상문 쓰기 △동화책의 겉표지를 꾸며봅시다 △나에겐 이런 꿈이 있어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주학생회관은 우수학생 7명에게 충청북도교육감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학생회관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시청각 매체에 익숙해져 글쓰기를 어려워하는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력을 기르고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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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