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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중, 취약시기 전환기 알찬 프로그램 운영

'나의 꿈 찾기' 진로캠프 운영

  • 웹출고시간2014.12.28 14:09:46
  • 최종수정2014.12.28 14:09:46

충주시 동량면 중원중(교장 이수영)은 지난 26일 '나의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시기 전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3학년에게는 '내일을 이끄는 나의 일을 찾아라, 강점을 빛내고 단점에 맞서라!, 진로네비게이션, 자아 발견을 위한 Mind Warming-UP,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자기경영 리더십'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1학기에 자유학기를 경험한 2학년과 2015년 자유학기 교육과정을 익혀나갈 1학년 학생들에게는'위대한 나를 꿈꾸라, 나의 비전에 저울달기, 내가 꿈꾸는 세상을 그려라, 내 인생의 체계적인 로드맵, 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다' 내용으로 전문 강사 4명과 함께 진행했다.했

'나의 꿈 찾기 진로캠프'에서는 미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상상하며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으며, 일자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직업과 빠르게 감소하는 직업(신생 및 이색 직업)을 알아보고, 가슴을 뛰게 하는 크고 원대한 내 인생의 전략 지도임을 인식하고, 비전 로드맵 성공 습관 21일 프로젝트를 통하여 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되었다.

2학년 이수은양은 "1, 2 학년 때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법조인이라는 최종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도 참고 끈기 있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3학년 이주엽군은 "멋진 경찰이 되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농산촌에서 생활하며 고속열차(KTX)를 거의 타보지 않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TX 승차 경험을 하게해 자부심과 더불어 기술의 발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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