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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1 10:46:41
  • 최종수정2014.12.11 10:46:41
충북충주학생회관(관장 박민수)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5일부터 1월9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독서 전문 강사와 충주학생회관 사서가 '겨자씨와 함께하는 파랑새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 쓰기 △책의 여운을 오래오래~ △독후 감상문 쓰기 △동화책의 겉표지 꾸미기 △나에겐 이런 꿈이 있어요 등의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이 끝나고 성적이 우수한 7명의 학생에게 충북도교육감상, 어린이청소년도서장관상, 충북도충주학생회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시청각 매체에 익숙해져 글쓰기를 어려워한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력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교실과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홈페이지(www.cjsh.go.kr)를 확인하거나 담당자(☏848-2266)에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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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