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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프랜토 맺기 운영사례 보고대회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려운 친구 지원 어려움 해결

  • 웹출고시간2014.12.10 11:07:09
  • 최종수정2014.12.10 11:07:09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프랜토 맺기 운영사례 보고대회'를 가졌다.

프랜토 맺기는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해주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동아리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프랜토 맺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에 노력 중인 내토중학교 이정희 연구부장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제천관내 초중고교 교사 40여명이 참석했다.

2015년에도 제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프랜토 운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습력 신장과 건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이성범 교육장은 "목표지상주의 추구를 정당하고 인간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상황에서 꿈과 목표를 실현해야 된다는 교육정의 실천 분위기도 만들어야 학교 교육의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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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