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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0 16:03:06
  • 최종수정2014.11.20 16:03:06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20일 중앙탑관에서 병설유치원생과 초등생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꿈과 끼가 넘치는 행복한 탑평제’를 열었다.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20일 중앙탑관에서 병설유치원생과 초등생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꿈과 끼가 넘치는 행복한 탑평제’를 열었다.

이번 탑평제는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율동, 리듬합주, 가야금 연주, 우쿠렐레, 영어노래,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전에는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가금면이 중앙탑면으로 바뀜에 따라 ‘가금초’에서 ‘중앙탑초’로의 교명 변경 설명회가 있었고, 행사 후에는 토요방과후 활동으로 가금어린이들이 배우고 있는 승마를 학부모들이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공연모습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큰 호응과 박수로 끝까지 감상했고, 탑평제 행사후에 이루어진 학부모 승마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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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