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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대, 지역특화 맞춤취업교육 수료식

한달간 17명 교육, 다수 취업 달성

  • 웹출고시간2014.11.02 14:09:28
  • 최종수정2014.11.02 14:09:28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는 지난달 31일 오전 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실무 훈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 사업은 충주시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달 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호텔리어 과정'은 충주폴리텍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 충주시, 충청북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설됐으며, 교육기간동안 다수 학생들이 '이랜드 켄싱턴 리조트' 등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병훈 학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기업의 고용률 제고와 재직자 기술향상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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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