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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6 15:31:20
  • 최종수정2014.10.26 15:31:20

한국교통대가 옥천 동이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교실을 하고 있다.

옥천 동이초등학교는 24일 '2014 한국교통대학교 이동과학교실'에서 과학체험을 실시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역대학의 교육기부를 통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평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동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으로 풍선폭탄, 무지개 지시약 등 재미있는 과학쇼와 과학체험교실, 이동과학체험관을 관람하며 과학의 원리를 익혔다.

이건희(4년) 학생은 "질소에 고무장갑을 넣었더니 고무장갑이 얼어서 금방 찢을 수 있었어요. 제가 천하장사가 된 것 같았다"며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새롭게 알게 됐으며 저도 과학자가 되면 좋겠디"고 소감을 밝혔다.

동이초는 이동과학교실 체험을 통해 신기한 과학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을 들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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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