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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중상이용사 국토종단 환영행사 열어

‘ONE KOREA’ 희망의 핸드사이클팀 30명

  • 웹출고시간2014.10.14 14:10:38
  • 최종수정2014.10.14 14:10:38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괴산군(군수 임각수)은 지난 1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1급 중상이용사들의 희망의 핸드사이클 국토종단 행렬이 도착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앞에서 참가주자들을 격려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국토종단 행사는 척수장애, 하반신 마비 및 하지절단으로 인하여 앉거나 누워서 생활해야 하는 하지절단 등 1급 중상이용사 8명과 스텝 22명 등 30명이 나라사랑 일념으로 통일된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ONE KOREA’라는 슬로건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출발해 세종특별지치시~충북 괴산군~ 구리한강시민공원~상암동 평화의 공원을 거쳐 임진각까지 366km를 손으로만 페달을 돌려야 하는 핸드사이클로 종단할 예정이다.

1급중상이용사들은 국가유공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를 딛고 국민들에게 불굴의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여 통일된 조국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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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