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학생회관 "부모와 함께 독서여행 떠나요"

25일 초등학생 가족 대상 정지용문학관과 청남대로 ‘독서기행’ 개최

  • 웹출고시간2014.10.13 17:40:26
  • 최종수정2014.10.13 17:40:26

충주학생회관(관장 박민수)은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 25일 정지용문학관과 청남대로 독서기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충주학생회관(관장 박민수)은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 25일 정지용문학관과 청남대로 독서기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2014년도 ‘나를 찾는 독서기행’은 9월 20일 김유정문학관으로 독서기행을 떠난데 이어 오는 25일‘향수’로 유명한 향토시인 정지용 문학관으로 독서기행을 떠날 예정으로 정지용문학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지용 시인과 그의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희망자는 충주학생회관을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독서기행을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해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