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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8 17:44:51
  • 최종수정2014.10.08 17:44:51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지난7일오후4시 지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척결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지난 7일오후4시 지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척결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잘못된 관행적 직장문화 개선과 의식개혁을 통해 자정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공직 내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및 행동강령 내재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민의례, 청렴관련 동영상 시청,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장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태일 충주보훈지청장은 “경제적 발전에 비해 떨어져 있는 반부패·청렴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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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