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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6 09:46:07
  • 최종수정2014.10.06 09:46:17
충북교육정보원이 교장, 교감, 장학관, 장학사를 대상으로 IT(Information Technology)기반 교육 CEO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 CEO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2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과정은 1기는 교장, 장학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기는 교감, 장학사를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블로그와 SNS로 소통하기 △스마트기기와 학교업무 △스마트폰 활용하기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부의 소프트웨어(SW)관련 교육과정 개편 방안으로 초, 중학교는 SW교과를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고등학교는 정보 교과를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으로 전환하는 계획 발표에 따라 SW교육에 대한 내용도 연수에 반영하여 교육 CEO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에도 힘쓴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IT기반 스마트시대에 맞추어 교장, 교감 등 학교 교육 CEO의 정보화 능력 향상으로 교육정보화에 대한 경영마인드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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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