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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미호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청주농고 공동 참여

  • 웹출고시간2014.09.28 14:57:07
  • 최종수정2014.09.28 14:57:20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지난 26일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철)와 공동으로 진천군 초평면 미호저수지 일원에서 공사직원 및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5회 내고향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와 농업토목 전문기관으로서 산학협력 및 견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자매결연학교인 청주농고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행사는 미호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견학과 더불어 시설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왕래하는 낚시 및 행락객에 대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조성 및 청정 수질보전활동을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견학한 사업 현장이 앞으로의 좋은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농고는 2003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공사에서 주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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