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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칠금초,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4.09.15 15:49:03
  • 최종수정2014.09.15 15:49:03

충주칠금초(교장 김교옥) 가야금 연주반이 지난13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2014년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칠금초(교장 김교옥) 가야금 연주반이 지난13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2014년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나라의 3대 악성인 우륵선생의 위업을 이어받아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가야금 보급과 젊은 연주자의 발굴·육성 및 일반인에게 가야금과 한국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년 개최된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독주, 병창, 중주의 각 종목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칠금초 어린이 10명(문지원 외 9명)은 ‘흥’이라는 곡을 2중주로 연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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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