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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추석명절 정 나누기'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4.09.01 11:04:19
  • 최종수정2014.09.01 11:04:19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재가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2~3일까지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고자 지난 8월19일부터 29일까지 개나리 어린이집을 비롯해 향수어린이집, 삼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색동유치원, 백합유치원, 복지관 이용자로부터 400kg 정도의 쌀을 모아 마련했다.

2일 복지관 광장에서는 옥천 자원봉사센터 소속 23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3일에는 KRA농어촌희망재단 및 지역 업체 등이 후원한 물품과 송편을 어려운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호 관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관심을 두고 참여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정보 대학 및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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