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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일정 조정

추석연휴 경매 없이 판매장만 운영

  • 웹출고시간2014.08.31 15:42:11
  • 최종수정2014.08.31 15:42:11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을 위해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충북원협은 추석 연휴 전날인 6일에는 과일의 경우 복숭아·포도만 경매를 하고 채소는 모든 품목에 대해 경매를 진행한다.

청주청과㈜와 청주수산은 오는 6일까지 모든 품목에 대해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7~10일은 경매를 하지 않고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판매장만 운영한다.

시는 도매시장 내 명절 성수품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명절 전 도매시장 내 전기설비,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을 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통해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몰려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 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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