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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 현장 이동경찰서 운영

포도 축제도 즐기고, 고민거리도 해결

  • 웹출고시간2014.08.29 12:51:59
  • 최종수정2014.08.29 12:52:08

영동경찰서 직원들이 영동포도축제장에서 운영한 이동경찰서 부스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28~31까지 4일간 영동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영동포도축제 행사시 경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

영동서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감 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치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 청소년상담, 생활, 형사민원 등 각 기능별 전문경찰관 8명이 참여해 각종법률상담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후 즉답식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처법, 교통사고 예방요령 및 유실물, 미아보호소를 운영했다.

또한 학교폭력 및 4대사회악 근절 홍보와 착한운전마일리지제, 블랙박스 등을 활용한 공익신고 활성화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 3천매와 어린이용 스티커, 호신용 호루라기 200개를 제작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상대로 배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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