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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조차장역 장애인 지원 업무협약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네트워크 구축

  • 웹출고시간2014.08.27 11:43:18
  • 최종수정2014.08.27 11:44:32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조차장역 봉사회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명절과 연말에 집중한 복지시설 단순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정기적인 소통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조차장역 봉사회는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분기별 사회공헌 활동 시행 △장애가족 초청 꿈과 희망 사랑 나눔 해피트레인 추진 △국민행복실천단과 함께 교통안전과 환경, 여행에 관한 공동 홍보 시행, 기차타기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한다.

김종훈 제천조차장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단순 기부활동이 아닌 정기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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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