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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6 13:44:38
  • 최종수정2014.08.26 13:45:03

괴산경찰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5명이 입교식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5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경찰서 제1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시민경찰학교는 경찰서 홈페이지 등 각종 공고를 통해 지구대·파출소별로 지역주민 희망자 4~5명씩, 또한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등을 선발, 교육을 실시하여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치안의 기반조성과 지역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설하게 됐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27일까지 3일간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고소·고발 절차, 교통사고처리 절차, 지구대 현장근무 체험 등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받게 된다.

김수룡 서장은 입교식에서 범죄예방에 총력 대응키 위한 협력방범 활성화 방안과 치안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무엇보다 경찰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지역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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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