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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6 10:39:42
  • 최종수정2014.08.16 10:39:42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정보역량 개발을 촉진하고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해 최근 개최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산하 일반직 공무원 116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 지식과 정책역량 평가 등 2개 과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에는 용성초 박대규 주무관, 우수상에는 음성도서관 전승기 주무관, 충주교육지원청 박경수 주무관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공보관실 이창우 주무관, 오창고 민은수 주무관, 중앙도서관 이은선 주무관, 서경초 최수진 주무관, 청주교육지원청 강보석 주무관, 진천교육지원청 정다운 주무관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교육정보원은 22일 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수상자들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는 정보화 연수 기회와 10월에 열리는 안전행정부 주관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충북교육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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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