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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관내 신규공무원 청렴·친절교육 실시

전화친절 응대 등 전문 강사 특강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14.08.12 11:01:29
  • 최종수정2014.08.12 11:01:29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후 2시 관내 각 급 학교 신규 공무원 및 관내 교직원 57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나경영경제연구원 소속 이호정 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의 기본자세와 상황별 전화응대기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

이 강사는 강연에서 전화응대의 중요성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과 변화가 중요하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교육 마지막 순서로 친절교육 특강 후 신규공무원들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클린 충북교육 교육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다.

이성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이 매사에 친절하고 청렴한 태도를 몸에 익혀 한 단계 수준 높은 제천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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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