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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추방합시다”

도교육청, 한효주·서세원 등 충북 출신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 웹출고시간2007.09.10 09:5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학교폭력을 추방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신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한효주(사진) 등 충북 출신 연예인들이 학교폭력추방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청주 율량중에서 열리는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에 이 학교 출신의 신세대 탤런트 한효주 양과 진천 출신의 개그맨 서세원 씨가 참석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도교육청은 이들에게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청주 성안길에서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 출신 연예인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이들을 초청해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친한 친구,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12일부터 14일까지 청주 시내 일원에서 펼친다.
12일 오전에는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이기용 교육감을 비롯해 공보감사담당관실과 중등교육과 직원들이, 13일 오전에는 김효겸 부교육감과 교육정보화과, 총무과 직원들이 분평사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특히 14일에는 사창사거리에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학교폭력 추방에 시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홍보하게 된다.
/ 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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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