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단천초, 쏙쏙캠프(Soc Soc Camp) 눈길

창의적 문제해결력 갖춘 글로벌 리더 성장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4.08.07 09:44:03
  • 최종수정2014.08.07 09:44:03

단양군 단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교생 45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인 대학생 교육기부 쏙쏙캠프를 열고 있다.

쏙쏙캠프(SOC SOC :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대학생 교육기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건국대 및 충남대, 백석대 대학생 13명이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6가지 가치를 담은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알아보는 역사레이스 △나만의 화석만들기 △솔솔 풍기는 향초 만들기 △희로애락 감정식빵 만들기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어둠속의 대화 △화산폭발 실험 등 다채로운 창의·인성 프로그램이 펼쳐져 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학교 오보희 교감은 "3일간 운영되는 쏙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 다양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