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05 16:20:10
  • 최종수정2014.08.05 16:20:10
청주시 청원구 보건소가 5일부터 거동이 힘든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전문인력인 방문건강관리사와 물리치료사가 팀을 이뤄 생활터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능증진 강화 재활지도, 운동지도,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재활서비스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재활사정을 통해 기능평가와 재활상태를 확인하고 재활서비스에 적합한 장애아동·뇌병변장애인 대상자를 선정해 12주간 주 1회 순회 방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건강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절한 재활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 재활운동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원구 보건소(043-201-34630)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