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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9 16:14:44
  • 최종수정2014.07.29 16:14:44
청주시 상당구보건소는 치매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치매예방교실 '치매 제로(ZERO), 행복가득'을 운영한다.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교실은 용암 주공2단지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2개소 마을회관,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실은 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금연상담사 및 기공체조강사가 팀을 이뤄 프로그램 운영 전·후의 개인별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등 기초검사를 한다.

프로그램은 치매검사, 체질검사와 한의약 식이, 양생, 사상체질교육, 치매예방교육을 포함한 분야별 보건교육과 신체활동향상, 기공체조, 증상에 따른 침 시술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상당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앞으로도 치매의 발병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식습관·신체활동의 증진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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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