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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체육· 예술교과 담당교사, 창의·인성교육 연수 실시

  • 웹출고시간2014.07.24 15:39:15
  • 최종수정2014.07.24 15:39:15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24일 충주학생회관 및 충주예성여중에서 충주, 제천, 음성, 단양지역 초·중등 체육, 예술교과 담당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체육·예술교과 북부권 창의·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예술(음악/미술)교과가 지나친 기술·기능 중심이라는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실현을 체육·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융성 방안에서 모색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수업에 대한 인식전환 및 일반화 사례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충주학생회관에서 창의·인성교육 관련 초·중등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충주예성여중으로 옮겨 학교급에 따른 교과별 반편성으로 체험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김덕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창의·인성교육의 중심에 체육·예술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체육· 예술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 되도록 자료를 지원하고,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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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