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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휴양림 이용객 만족도 '최고'

100여명 대상 설문조사 "직원 친절·시설물 양호"

  • 웹출고시간2014.07.21 14:18:13
  • 최종수정2014.07.21 16:26:53

충북알프스휴양림

보은군 충북알프스휴양림이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78%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휴양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휴양림 이용객 100여명이 응답했다.

휴양림 만족도에서는 찾아오시는 길 69%, 친절도 78%, 편익시설 60%, 부대시설 69%로 나타났다.

불만족은 5%에 그쳐 휴양림의 시설 유지·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용객 현황은 여자가 53%로 남자(47%)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는 30~40대가 68%를 차지했다.

충북알프스휴양림에서는 불만족으로 응답된 각종 편익시설(4%), 전시·탐방로·산책로 등 부대시설(1%) 등을 분석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열어놓고 다양한 부대시설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전국 으뜸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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