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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0 14:58:20
  • 최종수정2014.07.20 14:58:20
충주학생회관에서 21일 '신나는 예술여행'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여행은 복권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04년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임대주택, 교정시설, 군부대 등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사업다.

올해는 각 분야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천여회의 공연을 통해 전국 각지의 주민들과 함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나누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쇼의 시작을 알리는 신나는 군무'를 시작은 탭댄스와 저글링/마술/마임/케인댄스 등 다양한 서커스쇼가 이어진다.

이어 리듬놀이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리듬 레크리에이션과 탭댄스 실력을 겨루는 한판승부, 전 출연진과 관객소통의 공감 하모니, 피날레 군무로 막을 내린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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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