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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2 18:13:57
  • 최종수정2014.06.16 15:01:59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가운데)가 12일 우박피해를 입은 음성군 삼성면 소재 참깨밭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이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음성군을 찾았다.

12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음성 지역은 지난 10일 오후에 내린 우박으로 30㏊ 규모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그 중 삼성면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임 본부장은 삼성면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문, 격려했다.

임 본부장은 "현장에서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해보니 피해가 더 심각한 것 같다"며 "피해농가에 대한 복구지원과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피해실태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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