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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6 14:19:17
  • 최종수정2014.05.26 20:35:41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논란과 관련해 26일 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때 아닌 '발암물질 배출업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져 진땀.

발암물질에 대한 질문 공세가 이어진 이유는 도당의 기자회견 30분전 새정치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측이 최근 3년간 발암물질 배출 현황자료를 제시하며 논란 부분을 일축했기 때문.

특히 이 후보 측은 "윤 후보가 지적한 업체는 민선 3, 4기 때 유치한 기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발암물질이 70% 이상 감축되는 등 민선 5기 성과가 크다"고 강조.

이에 새누리당 김준환 법률지원단장은 "새정치연합이 조사한 수치가 불분명하다"며 "환경단체는 주민들의 생명에 심각한 지장을 줄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반박.

갑론을박이 계속되자 도당 관계자들은 "정책적인 문제는 차후에 발표하겠다"며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논란과 관련한 이시종 지사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만 얘기하자"고 조율.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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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