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27 15:33:37
  • 최종수정2014.03.27 15:33:37
청원군 북부보건소가 '장애아동 푸름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아동 푸름교실은 지역 내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북부보건소는 오는 4월10일부터 12월까지 북부보건소와 보건지소 2곳(내수,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장애아동 개개인에게 필요한 기능 및 일상생활동작훈련 등 재활운동서비스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웃음치료와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부모가 자녀의 재활협조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교육과 구강검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만 5~12세 장애아동이며 북부보건소는 오는 31일, 내수보건지소는 4월1일, 오송생명과학단지보건지소는 4월2일에 장애아동과 부모 면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청원군 북부보건소(☏043-251-6664)로 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