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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4 13:11:22
  • 최종수정2014.03.24 13:11:22

괴산경찰서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4일 오전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입구에서 6. 4 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행사를 갖고 수사전담반을 전격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현재 편성 운영중인 1단계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원을 8명으로 증원하고 24시간 첩보수집 및 금품·향응제공, 허위사실유포, 비방행위 등 주요 선거사범에 대해 수사하게 된다.

김 서장은 "경찰은 확고한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사소한 불법행위라도 지역 선관위와 공조하여 초기에 신속한 대처로 깨끗하고 공정하며 평온한 분위기에서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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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