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특수교육 담당교사 연찬회 실시

특수교사의 전문성 제고

  • 웹출고시간2014.03.19 14:56:55
  • 최종수정2014.03.19 14:56:55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관내 특수교육 담당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 특수교육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각 급 학교의 특수교육 담당교원의 원활한 학급 운영을 지원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육 담당교사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특수교육 담당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제천 특수교육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각 급 학교의 특수교육 담당교원의 원활한 학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연찬회를 통해 2014년도 제천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지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등 특수교육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또한 제천특수교육연구회를 구성해 관내 특수교육 담당교사들 간의 상호교류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각 급 학교의 특수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했다.

이성범 교육장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특수교육 담당교사 회의가 특수교육의 올바른 이해의 자리, 상호 협력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