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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공주지역 기업, 올해 신규 채용 인력 '5천602명'

기계>건설>경영·회계·사무>전기·전자>정보통신 순으로 많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7곳서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전개

  • 웹출고시간2014.03.18 14:20:21
  • 최종수정2014.03.18 14:20:21

대전·세종·공주지역 기업들이 올해 새로 채용할 인력 규모는 총 5천602명인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이는 '2014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벌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3개 지자체( 대전·세종·공주),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은 5대 직종은 △기계(794명) △건설(777명) △경영·회계·사무(723명) △전기·전자(571명) △정보통신(528명)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3개 지역 기업에서 재직 중인 근로자 중 직무 능력 향상 훈련이 필요한 인원도 모두 3천720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공주시 의당면) 등 2곳을 공동훈련기관,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덕인재개발원·중앙능력개발원·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 등 5곳을 파트너로 선정해 올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042-480-3072~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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