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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4 15:31:08
  • 최종수정2014.03.14 15:31:08

괴산경찰서는 14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증평·괴산관내 어린이집 32개소 원장 및 관계자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대부분이 통학자동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치 않거나 안전 불감증 등의 사소한 실수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자동차 신고및보호자 동승 의무화, 운영자·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에 대한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보강 등에 대한 건의사항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적극 개선토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전년도 충북도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눈 550건이 발생 707명 부상, 4명이 사망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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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