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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2일 명사 초청 특별 정신교육을 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이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2일 명사 초청 특별 정신교육을 했다.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김홍진 스마트워크 포럼 의장(전 KT사장), 조익현 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장 등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충북본부와 도내 7개 지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강 전 통일부장관은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오늘날 북한정세와 국제관계, 남북한 관계를 설명하고 통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지속가능 성장의 해법'에서 △대기 중 탄소 배출량 폭발로 인한 해법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스마트워킹 프레임 순환의 녹생성장 등을 강조했다.

조 전 감사실장은 '청렴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부의 반부패 청렴정책,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사례와 부패의 원인 등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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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