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S산전, 패키지 솔루션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오토메이션 월드 2014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 참가
기능 강화한 신제품 대거 출시…자동화 '풀 라인업'

  • 웹출고시간2014.03.05 17:49:50
  • 최종수정2014.03.05 17:49:50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4'에서 LS산전 모델들이 각종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LS산전이 자동화 신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4'에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국내·외 자동화 기업 400여 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산업 자동화 분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또한 공장자동화 전시회(aimex, 한국 머신 비전 산업전(Korea Vision Show이 동시에 열려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됐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 총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New Product △Package Solution △Connectivity 등 총 3개 존(Zone)을 마련하고 기존 주력제품을 비롯해 지난 2월 출시된 자동화 신제품과 각 산업에 적용된 패키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들은 고객 중심의 글로벌 표준 제품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크기는 줄인 반면 방진·방수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차기 주력 표준 인버터 S100 시리즈는 0.4~75kW 용량의 고성능 인버터로 제품 설치간격을 최소화해 공간효율을 높이는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하여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도록 개발됐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자동화 분야에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춰 프리미엄 해외 시장을 공략 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패키지 솔루션을 기존 주력 분야인 기계 분야 뿐만 아니라, 철강·바이오매스 발전 등 프로세스 분야에도 적용해 글로벌 자동화 토털 솔루션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