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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5 11:02:40
  • 최종수정2014.03.05 11:02:40

농협중앙회로부터 연도대상을 받은 영동농협 사과 공선출화회 임원들이 수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농협 사과 공선출하회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13년 공선출하회 연도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5일 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남기용)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품목별 1천800여개 공선출하회 경진대회에 영동농협 사과공선출하회를 추천, 이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에는 영동농협 김갑성 조합장, 사과공선출하회 정동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동농협 사과공선출하회는 1999년 처음 6명의 농업인이 작목반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2009년 공선출하회 출범, 영동관내에서 최초로 사과 공선출하회를 결성하고 현재는 62명의 공선출하회를 육성, 연간 35억원의 사과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동농협 김갑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 향상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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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