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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유근영 관장 취임

"다양한 문화활동 가능토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4.03.04 15:18:32
  • 최종수정2014.03.04 15:18:32

유근영(59)충주학생회관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유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학생회관의 운영지표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교육문화인 육성’을 위하여 고객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공연장 시설 및 공연프로그램을 확대,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충주학생회관의 다양한 수상실적을 언급하면서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으로서는 짧은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그 입지를 튼튼히 다져가고 있는 충주학생회관에서 함께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학생회관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관장은 충주가 고향으로 목계초와 신명중,충주고, 청주대학교 법학과,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11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전엑스포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근무, 충주교육지원청 관리과장 및 청주교육지원청 관리국장, 충청북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 등을 역임하고 교육감표창2회, 장관표창2회, 우수연수상,대통령표창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겸비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정옥씨와 1남2녀가 있으며, 취미는 마라톤과 골프.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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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