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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8 18:09:58
  • 최종수정2014.02.28 18:09:58

괴산경찰서 직원들이 괴산군 문화체육센터를 방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제27회 괴산군 전국 실내양궁대회가 열리는 괴산군 문화체육센터를 방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괴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10명은 대회장을 방문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추방과 관련된 홍보전단과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며 4대악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자 고등부에 참가 중인 A군(서울체육고·17)은 "서울에서만 경찰관이 홍보하는 것을 보았었는데, 이렇게 지방에 내려와 경찰관이 홍보하는 것을 보니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경찰이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겠다"며 "안심 치안 구현에 경찰이 앞장서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여러 방면으로 4대 사회악 근절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4대 사회악 예방활동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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