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27 13:51:45
  • 최종수정2014.02.27 13:51:45
충북문화관이 2014년 국비지원사업과 연계, 도심 속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 운영되며 각각 국비 2천만원과 5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충북문인협회와 충북작가회의의 컨소시움으로 진행되며 '소통과 공감의 시선 문학창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가 마련한 문학창작교실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에 중점을 둔 체험, 교육, 관람 등 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우름 프로그램'은 총 사업비 2천5백만원이 투입된 기획공모사업으로 도내 문화예술 공간을 찾아 창작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3월부터 www.arte.toyo.kr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산(山) 이야기를 주제로 3월부터 진행되는 '극단 꼭두광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