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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생회관 직원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산불예방 우리가 "

  • 웹출고시간2014.02.12 11:10:19
  • 최종수정2014.02.12 11:10:19

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지난 11일 봄방학 및 졸업시즌을 맞아 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회관 주변의 환경미화와 산불예방을 위해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행사와 쓰레기 수거작업등 자연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환일 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과 더불어 강한 바람으로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며“산불예방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에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번 봄철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은 박춘식 총무담당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충주학생회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좋은 홍보효과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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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